최신 영상 중 부동산이나 경기 전반이 아닌 증시전망/주식전망으로 검색했을 때 나오는 영상들에서 썸네일만 봐도 누구인지 알 수 있고, 제목으로 내용이 정리되는 항목들만 정리해 둔다.
다양한 의견이 있었다.
증시가 무너져도 이 분야(특정 섹터 또는 종목)는 사라는 식의 영상도 많았는데 다 제외하였다. 가장 들을 필요가 없는 주장이 시장의 흐름을 본인이 이길 수 있다고 주장하는 것이다. 주식에서.. 스켈퍼 고수가 아닌 이상 큰 흐름에 역행하는 투자는 패가망신의 지름길이다.
한국의 닥터 둠이라는 김영익 교수가 의외로 상승 전망을 쭉 이어나가고 있어서 특이했다.
개인적으로 상당한 실력자라고 생각하는 강환국 투자자가 상승에서 하락으로 포지션을 변경했는데 상황에 따라 포지션을 바꾸는 모습이 아주 좋았다. 상황이 바뀌는데 전망을 유지하는 사람도 꽤 있는데.. 이게 더 웃기는 것 아닌가.
존리의 영상은 안봤다.
단타 기술자 돈깡이 경제 인터뷰에 나오는 것을 보고.. 여러 가지 생각이 들었다.
필자가 가장 공감하는 주장은 강연현 이사의 마지막 영상이었다.
한마디로 요약해서.. 큰 흐름을 타면 돈을 번다였다. 연준이 시장을 끌어올릴 테니 돈을 풀겠다 하면 사고, 연준이 투자하지 말라고 긴축을 하면 투자하면 안 된다는 것이다.
이게 얼마나 정답 같은 이야기면서 실천하기 어려운 일인지 주식하는 사람들은 잘 알 것이다.
필자는 인내심이 없어서 당분간 오버나잇을 하지 않고 일희일비 투자(?)를 지속할 예정이다.
어제는 '희'의 순서였다.
그저께 '비'의 날에 갭하락 후 상승 전환하였기에 어제는 갭상승 후 하락 전환을 예상했고 예상대로 움직였다.
음봉 장에 뭔가를 건드리는 것은 위험해서 건들지도 않았는데..
오늘은 '비'의 날.
전날 미 증시의 영향으로 갭상승이 발생할 텐데.. '비'의 날 갭상승이 나오면 위험해서 또 못 건들 것 같다.
그냥 관심 끄고 쭉 쉬어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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