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enai에서 서비스되던 ChatGPT가 자동으로 업그레이드된 줄 알았더니.. 아니었다. 유료 사용자만 사용할 수 있는 것이었다. 그래서 찾아보았더니 MS의 bing 브라우저에서 채팅형 검색서비스가 추가되었는데.. 이게 ChatGPT4를 사용한 것이라 여기서 맛을 볼 수 있다고 해서 사용해 보았다. 가장 먼저 물어 본 것은 제주도 여행 일정을 짜달라는 내용이었다. 자세한 정보를 추가 요청한다. 기존 GPT3.5가 대충 그럴싸한 답을 늘어놓는 느낌이었다면 GPT4는 벌써부터 '내가 뭔가를 알려주겠다'는 준비된 느낌을 준다. 심지어는 가장 질문에 대한 답에 근접한 검색 결과 링크를 보여준다. 저 아래 4개의 링크들이 전부 원하는 답에 매우 근접한 좋은 페이지 링크였다. 정말 기가막히다. 답을 주는 퀄리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