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매체에서 활동하는 수천의 주식 전문가들 예상은 일단 접어두고.. 메이저에서 뛰고 있는 증권사들의 2023년 증시 전망을 이쯤에서 한번 짚어보자. 코스피 예상 밴드는 그냥 무시하면 된다. 저런 건 도대체 왜 물어보는지도 의문이다. 기사 내용에 있는 인터뷰들의 내용은 대략 2023년 연초는 힘들다가 하반기 슬슬 좋아질 것이라는 의견으로 모아진다. 부동산 시장 예측들하고 은근 비슷한 느낌이 드는건.. 기분 탓일까. 어찌 되었던 이 기사에서 필자가 주목한 부분은 증권사들이 선정한 2023년 유명업종 부분이다. 가장 많이 언급된 섹터는 반도체, 2차 전지 등 부담 없이 막던 질 만한 섹터들을 주로 이야기하고 있는데.. 2차 전지는 그렇다 치더라도 반도체를 찍은 증권사들은 도대체 무슨 생각인지 이해가 안 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