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전문가에 대한 글을 쓰자니 자연스럽게 나오는 결말이.. 본인의 주장이 틀렸거나 누군가에게 피해를 주었다면 사죄의 마음을 가져야 한다는 문장이 저절로 써지는 모습을 보고 필자의 과거 기억이 떠올라서 글을 써본다. 누군가에게 나의 경험이 도움이 될 수 있을까? 하면서도 당시 상황에 대한 간접 경험을 제공해보려 한다. 한 번도 공개적인 곳에 올려본 적이 없는 회상이다. 당시에 혹시라도 손해를 본 분들에게는 본의는 아니었지만 죄송한 마음이 있다. 필자는 소위 주식으로 먹고사는 업종 종사자가 아니고 일반 직장인 개인이라는 점을 먼저 말해둔다. 주식을 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주식을 잘하는 다른 사람은 지금 무슨 종목을 들고 있는지, 어느 타이밍에 어떤 종목을 사는지' 등을 무척이나 궁금해할 것이다. 방송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