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정인을 비판하는 것은 용기가 필요한 일이다. 특히 팬을 많이 가진 사람을 비판하려면 뒤따라오는 무지성 공격을 받아낼 마음가짐이 되어있어야 한다. 필자가 무척 혐오하는 자기계발 강의팔이들이 최근 되려 늘어나는 것 같고 영향력도 점점 커지는 듯하여 틈만 나면 이들에 대한 비판을 써두려 한다. 분명 언젠가 이런 사회현상과 이를 이용한 사기행각, 부작용에 대해서 뉴스에서 크게 터지는 날이 올 것이다. 이번에는 필자가 권하는 필독서이자 현재 장기간 압도적 판매량 1위를 기록중인 '세이노의 가르침' 책의 내용을 빌어서 이들을 비판하려 한다. 여담이지만 세이노의 가르침은 필자가 대학시절 친구의 추천으로 처음 카페를 접하게 되었었는데 처음에는 세이노가 일본인이고 카페는 그의 글을 번역해서 올리는 카페인줄 알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