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주식판에서 가장 핫한 종목은 필자 생각에는 아마도 '파두' 이다. 1조 5천억 평가를 받은 유니콘 기업 파두.. 대어가 상장한다면서 상장 전부터 시끌시끌했던 기업이다. SSD의 컨트롤러를 만든다는 기업. '직접 메타에 영업해서 그 회사에 납품하는 하이닉스 제품에 파두의 컨트롤러를 달게 했다'라고 소개하는 회사여서 기술은 있나 보네? 하던 정도. 시총 추정치가 커서 기술이 '대단히' 좋은가보다 했었긴 하다. (나중에 알게 된 사실이지만 메타에 납품하는 하이닉스 제품을 제외하고는 고객사가 아예 없다.) 업종도 그렇고.. 필자는 별 관심이 없던 기업이었는데 시총도 큰 기업이 뜬금 하한가에 들어가서 내용을 보니 기가 찬 상황이었다. 3분기 매출이 3억 원이 나온 것이 시작이었는데.. 시총 1조 5천억 규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