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부터 하한가인 종목들의 공통점은 대부분 초우량주라는 점이다. 이 전방위적인 하한가의 공통점은 SG증권 계좌에서 매도가 쏟아진 점인데.. 오늘 같은 상황은 필자의 주식 인생에서 처음 본다. 특정 종목 하나라면 모르겠는데 특정 거래원에서 다수의 종목을 하한가로 밀어 넣은 상황은 정말 처음이다.. 이 종목들을 보유한 투자자들이 적지 않을 텐데 제정신이 아닐 것 같다. SG증권은 메이저 증권사는 아니더라도 꽤 수익을 내는 프랑스쪽 외국계 증권사이다. 처음에는 이 회사에 문제가 있어서 가진 종목을 전부 급하게 처분해야 하는 상황이 아닐까 하고 찾아보았는데 주가의 특이사항이나 이슈가 없었다. 프로그램의 오작동일까? 또는 보유 자산들을 담보로 설정한 어떤 상품에 문제가 생겨서 반대매매가 나오는 것일까? 궁금..